(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서 사망자 수가 빠르게 늘어 600명을 넘어섰다고 현지 응급구조단체 자카(ZAKA)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재해 재난 등 응급상황 대응에 특화한 봉사 단체인 자카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발생한 사체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 단체의 대변인은 "테러범들과 이스라엘군의 교전이 벌어진 가자지구 인근 지역에서 많은 사망자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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