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 국제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창작 지원 시스템 '아이작'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작은 AI와 빅데이터로 비전문가의 광고 창작을 돕는 무료 웹서비스이다.
광고 아카이브, 트렌드 분석, 광고 문구 제작, 스토리보드 제작으로 구성된다.
지난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지원하는 '민간의 첨단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을 통해 카카오[035720]와 네이버[035420]의 초거대 인공지능을 아이작에 적용했다.
아이작 홍보 부스는 체험형으로 꾸며진다. 관람객은 아이작을 이용해 광고 제작의 사전 기획 단계(Pre-Production)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광고 문구 제작, 스토리보드 제작 등 전문가가 아니면 하기 힘든 작업을 AI와 빅데이터의 도움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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