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하마스 전 수장, 무슬림 시위·이웃국가 참전 촉구

입력 2023-10-11 17:15   수정 2023-10-13 11:44

[이·팔 전쟁] 하마스 전 수장, 무슬림 시위·이웃국가 참전 촉구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하마스 전 수장인 칼레드 메샤알은 모든 무슬림을 향해 금요일에 팔레스타인인을 지지하는 시위를 하라고 촉구했다.
메샤알은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보낸 음성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요일에 아랍과 이슬람 세계의 광장과 거리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집트의 정부와 국민은 팔레스타인인을 지원할 더 큰 의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르단의 부족들, 요르단의 아들들, 형제자매들…지금은 진실의 순간이며 국경은 당신들 가까이 있다. 당신들은 모두 책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슬람 성전(지하드)을 가르치는 모든 학자들,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이들에겐 지금이 이론을 적용할 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메샤알은 현재 카타르에 머물며 하마스 디아스포라 사무소 소장을 맡고 있다.
요르단과 레바논은 팔레스타인 난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가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