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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식품연구원은 '2023년도 식품기술대상'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식품기술대상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품을 발굴하고 우리 식품기술의 우수상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됐다.
올해 기술대상은 넷, RG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영풍이 받았다.
넷은 발포정 형태의 토닉워터를 개발했고, RG바이오는 마의 갈변현상을 제어한 가공품을 개발했다.
또 영풍은 떡 고유의 식감은 유지하면서 상온에서 장기 보존할 수 있는 떡볶이 제품을 만들었다.
이 밖에 hy는 '스트레스케어 쉼'으로 이번 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고, CJ제일제당은 '비건 다시다'로 동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22일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열린다.
백형희 식품연구원장은 "우수제품을 지속 발굴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알리는 한편 혁신제품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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