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15∼20일 시에라리온, 코트디부아르를 각각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정 장관은 양국 고위급 인사를 만나 농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로 부산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 장관의 아프리카 국가 방문은 작년 10월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농식품부는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K-라이스벨트' 등을 추진하는 등 아프리카 국가에 대해 농업 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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