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백범석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출됐다.
외교부는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전날 열린 제54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6년 9월까지다.
백 교수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는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인권이사회의 자문에 응하고 인권 관련 연구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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