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민 대여행시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달 말까지 신규 캠페인을 통해 쿠폰팩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선 탑승·투숙일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 해외 숙소·항공권 예약 시 최대 2만5천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일본ㆍ태국ㆍ베트남 등 인기 해외 여행지 전용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또 글로벌 항공과 해외 숙소 예약 시 최대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16일부터 일주일간 하나은행과 함께 해외 데이터를 지급한다. 야놀자 회원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이벤트 참여 시 매일 최대 2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일본ㆍ태국 이심(eSIM) 또는 유심(USIM)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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