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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혁신과 질적 고도화, 우수 R&D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을 처음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중기부가 지원한 R&D 성공 완료 과제 등을 대상으로 공모와 성과 검증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기술개발 과제의 누적 매출액 등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기업 30개,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달성한 우수기업 6개, 기술탈취·경영위기 등을 극복하고 재도전에 성공한 기업 7개, 산업안전 등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혁신제품 기업 7개 등이다.
중기부는 우수성과 선정기업에는 저리 융자 및 투자지원과 같은 후속 사업화 지원과 함께 해외 전시 참여, 후속 R&D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우수성과 50선 선정기업에 대한 포상 및 성과공유 행사를 12월 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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