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품 제조업체인 신성에스티[416180] 주가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신성에스티는 공모가(2만6천원)를 80% 이상 웃도는 4만7천150원까지 상승했다가 1만3천50원(50.19%) 오른 3만9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876만7천주를 기록했다.
2004년 설립된 신성에스티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모듈 케이스, 전도체 부스바 등이 주력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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