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23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원 오른 1,353.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9원 내린 1,350.5원에 개장해 1,350원대 초중반을 오르내렸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등 지표 발표를 앞두고 1,350원 선을 지지선으로 수급에 따라 좁은 폭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1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11원)보다 1.01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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