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10-25/AKR20231025067800003_01_i.jpg)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음달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80년 역사의 독일 민간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 메르세데스-셀렉션 안드리스 넬손스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벤츠코리아가 2017년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후원하는 열 번째 공연이다.
조성진과의 협연에서는 멘델스존의 서곡 '아름다운 멜루지네',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 등이 연주된다.
이튿날 협연자 없이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가 바그너의 음악극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을 관현악 버전으로 들려준다. 브루크너의 마지막 교향곡 9번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벤츠코리아 소셜미디어(SNS) 및 각 딜러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