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와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 대표 캐릭터인 '푸빌라'를 활용한 상품으로, 스키를 테마로 했다.
여성의류 2종, 남성의류 3종, 액세서리 2종 등 총 7종이며 신세계백화점 내 이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과 대전점에서는 이달 말부터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 매장도 연다.
팝업 매장에서는 푸빌라 협업 상품 외에 이로의 스키 캡슐 컬렉션(작은 단위로 제작해 한정 판매하는 상품)인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는 아울러 다음 달 3일 인기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협업한 푸빌라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따뜻하고 친근한 외모의 신세계 대표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다양한 겨울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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