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위탁수하물 개수 제한 폐지…무게별 요금제 적용

입력 2023-11-01 14:52  

에어서울, 위탁수하물 개수 제한 폐지…무게별 요금제 적용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에어서울은 수하물 개수 제한을 폐지하고 무게별 요금제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변경된 수하물 규정에 따르면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성인 1인당 무료 위탁수하물의 허용량은 가방의 개수 제한 없이 최대 15㎏이다. 변경된 규정은 이날부터 바로 적용된다.
최대 무게는 개정 전과 동일하지만, 함께 수속하는 일행 간 수하물의 무게를 합산해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게 되면서 여행객들의 편의도 높아졌다.
위탁수하물 무게를 추가할 때도 기존에는 수하물 1개(최대 15㎏) 단위로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무게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구매 시 5㎏, 공항 현장 구매 시 1㎏ 단위로 추가할 수 있다. 상세 요금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노선마다 다르다.
초과 수하물을 현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국내선 항공편도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당 8천원이다.
변경된 수하물 규정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