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제31회 한국PR대상에서 KB국민카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킵 고잉'(KeeB Going)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협회 측이 2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KB국민카드의 '킵 고잉'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ESG 캠페인으로, PR기업 피알원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다.
최근 2년간 진행된 금융권 ESG 캠페인 중 가장 많은 고객 참여를 기록하고, 캠페인 기간 카드사 최초로 기업 연관 키워드로 'ESG'를 형성해내는 등 ESG 선도기업으로서 KB국민카드의 인지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PR대상은 한 해 동안 수행한 PR 프로젝트 성공 사례 중 대상과 각 카테고리의 최우수상을 시상한다. 올해에는 총 19개 작품이 선정됐다.
'2023 PR인의 날'과 한국PR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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