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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의 어촌개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앞으로 4년간 67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 사업을 통해 투발루에 어선 접안시설, 어시장 태양광 발전시설, 주민 어업훈련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해수부는 오는 3일 투발루 수도 푸나푸티에서 투발루 어촌개발 ODA 사업 출범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과 투발루 총리, 장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투발루는 인구 1만1천명의 작은 나라지만 투발루, 키리바시 등 태평양 도서국 해역은 우리나라 원양어업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원양어장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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