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이 2일 네팔의 푸스퍼 커멀 다할 총리를 만나 양국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네팔을 방문했다.
다할 총리는 총리직에 세 번 취임한 정치인이자 농학 전공자로, 한국과 농업 협력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다할 총리는 정 장관 방문을 계기로 네팔이 한국의 발전 경험을 배워 오는 2030년 목표인 '중진국 도약'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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