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아[000270]의 경형 전기차(EV)인 레이 EV가 카셰어링을 통해 고객과 만난다.
기아와 쏘카는 전국 쏘카존에 '더 기아 레이 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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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EV는 기아의 도심형 입문 전기차로,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돼 복합 205㎞, 도심 233㎞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또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세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쏘카 서비스에서는 레이 EV 4인승 승용 모델의 에어(Air) 트림이 운영된다.
에어 트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의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운영 모델에는 선택 품목인 드라이브 와이즈 II도 추가돼 레이 EV를 이용하는 고객은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와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안전장치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쏘카존에서 직접 대여하거나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호출하는 부름 서비스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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