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11-07/PYH2023102420750001300_P2.jpg)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이 7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 있는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교육 정보기술(에듀테크) 분야의 수출 기업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국가별 교육체계와 인터넷 보급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에듀테크 전시회의 규모를 확대해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에듀테크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교육 시스템과 에듀테크 관련 인증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방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연계한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계획, 글로벌화된 전시회를 추진하는 방안 등을 설명했다.
나성화 지원단 부단장은 "에듀테크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경쟁력을 인정받는 분야 중 하나"라며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애로 해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