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동아대와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체험형 현장실습(인턴)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시행하고, 인재 양성 상호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가 지난 5월 부산시 및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과 맺은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의 이행과 맞닿아 있다.
르노코리아는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라는 비전에 따라 미래차 대응을 위한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 중심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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