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 국적기를 운영하는 터키항공이 보유 여객기를 대거 늘릴 계획으로 확인됐다고 AFP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터키항공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에어버스와 2026∼2036년 사이 인도될 항공기 총 355대의 구매와 관련해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두바이에어쇼의 개최와 함께 나온 것으로, 금주 중 여러 주요 구매 계약이 성사될 수 있다고 AFP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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