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 국제회의 '아소시오 디지털 서밋 2023'을 국내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14∼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디지털 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우리의 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아시아 지역 정부, 기업,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하며, 국내 기업으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 LG CNS 등이 참여한다.
ASOCIO는 아시아·대양주 지역 24개국 정보산업협회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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