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절인 2017년 이후 6년만에 미국 방문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4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2번째 대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17일까지인 방미 기간 미국 재계 인사들과도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직전 트럼프 행정부때인 2017년 이후 6년만이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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