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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5일 목동 서울사옥에서 일본 인터넷기업 라쿠텐그룹과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라쿠텐 이치바 초기 입점 등록비 면제 및 컨설팅 제공 ▲ 일본 현지 물류창고 및 제반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 ▲ 공동교육 및 전용 판매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라쿠텐은 1억명 이상의 회원에 기반해 온·오프라인 쌍방향의 데이터를 축적하는 인터넷 기업으로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 이치바'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한국 사무소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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