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ESG평가원은 15일 '2023년 4분기 정례 상장대기업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평가'에서 SK와 삼성전자[005930], KB금융지주가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다음 등급인 A+는 KT[030200]와 SK텔레콤[017670], KT&G, 삼성SDS,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316140], 하나금융지주[086790], 삼성물산[028260], 기아[000270], LG전자[066570] 등 10개 사가 받았다.
A 등급에는 포스코홀딩스[00549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SK하이닉스[000660], 현대자동차[005380], 네이버,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 29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ESG평가원은 2021년부터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표하는 160여 상장 대기업 중 상위 100개 사를 선정, 정례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와 이해 관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평가 등급은 S(~80점), A+(~75점), A(~70점), B+(~65점), B(~60점), C+(~55점), C(55점 미만) 등 7개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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