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협력해 운영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지원거점인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 GBC)에 사우디아라비아 지사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지사로 리야드 GBC에 입주하는 19개 기업 중 관광 기업은 H2O가 유일하다.
서울에서 인력을 파견한 상태로 현지 인력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사우디 지사 설립을 계기로 당분간 중동 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도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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