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2일(현지시간) 인질 석방과 일시 휴전 합의를 지켜야한다고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휴전은 인질 석방을 촉진하고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 주민의 절박한 필요 사항을 채우기 위해 최대한 활용돼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의를 촉진한 이집트와 카타르, 미국 정부의 노력에 감사한다"면서 "모든 당사자는 이 중요한 합의를 유지하기 위해 각자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며 지금이 중요한 단계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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