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혁신 기술·설루션을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정부·기관 업무, 민원 처리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과, 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해 재난환경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 분석 기술을 전시한다.
유동 인구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공공 인프라, 교통, 재난, 환경 등에 활용하는 '리트머스 플러스' 플랫폼도 공개했다.
박람회는 23∼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산업 발전 및 공공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민관 협력으로 국민 편익을 높이는 사례들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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