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우리나라 국민은 은퇴 후 노후에 한 달 약 370만원의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이 가운데 60% 정도만 마련할 자신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노후 준비 진단과 거주지 선택 조건'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 1월 3∼27일 전국 20∼79세 남녀 3천명(가구 내 금융의사 결정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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