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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동부산점, 기흥점, 타임빌라스에서 주말마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파주점에서는 중앙정원에 40평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 '그랑마르쉐' 하우스를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민 이곳에서는 와인과 치즈 등 안주류는 물론 스노우볼, 오르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포토존을 마련하고 '산타요정 붕어빵' 등 시즌 한정 디저트도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디저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할인도 받을 수 있는 '그랑마르쉐 패스'도 매일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타임빌라스는 1층 잔디광장에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열고 오르골과 장식품 등을 선보이며, 기흥점에서도 야외 특설 행사장을 마련하고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판매한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주말을 맞아 롯데아울렛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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