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옛 롯데제과)는 파스퇴르 우유(750㎖) 6종 전 제품에 재생 원료를 사용한 용기를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제품 용기의 25%는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가 포함된 원료로 제조했다.
소비자가 친환경 용기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포장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이 포함된 착한 용기입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재생 원료 용기 도입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50t(톤)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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