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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는 11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포함한 온라인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어그는 지난 23∼26일 성수동에서 진행한 어그 필하우스 팝업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이 찾는 등 인기를 끈 점이 매출 증대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
어그 관계자는 "온라인 사전 예약은 오픈 30분 만에 전부 매진됐고 오픈 1시간 전부터 100여명이 넘는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연일 오픈런(개점시간 구매) 행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어그는 홍대에서도 다음 달 10일까지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웍스아웃'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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