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전기기기 전문업체인 에이텀[355690]이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1분 현재 에이텀은 공모가(1만8천원)보다 176.94% 오른 4만9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66만주를 기록 중이다.
에이텀은 고효율, 고출력 트랜스(변압기)와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6년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휴대용 전자기기 충전기용 TA트랜스와 TV트랜스가 있다.
회사 측은 상장 후 전기자동차 분야의 트랜스 제품군을 확대하고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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