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판매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블루엠텍은 세계적인 제약사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와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에 A형 간염·홍역 백신 등 국가 필수 예방 접종 백신 2종을 공동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블루엠텍의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인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MSD의 A형 간염 백신 '박타'와 홍역·볼거리·풍진 백신 'MMR2'를 공동 판매한다.
정병찬 블루엠텍 대표는 "박타와 MMR2 백신 도입으로 블루팜코리아가 국가 예방 접종 대상 백신을 주요 제품 중 하나로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 MSD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필수 백신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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