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중국에서 채무 상환을 못 해 블랙 리스트에 오른 신용불량자가 약 4년 새 50% 급증, 900만 명에 육박하면서 경제 회복 발목을 잡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4일 보도했다.
이 매체가 인용한 중국 법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채무 상환 불능 상태로 블랙 리스트에 올라 각종 경제 활동이 제한된 신용 불량자가 854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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