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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본점에 싱가포르 스타셰프 '저스틴 퀙'(Justin Quek)의 캐주얼 다이닝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JustIN Flavors of Asia) 매장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저스틴 퀙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싱가포르 최초의 프렌치 레스토랑을 설립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은 10개월간 설득 끝에 싱가포르의 대표적 랜드마크 마리나베이샌즈 분수 광장에 있는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 매장을 본점에 그대로 구현해냈다.
지하 1층에 약 50평 규모로 문을 열며 싱가포르 문화의 뿌리인 '페라나칸'의 전통가옥을 테마로 만들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이곳에서는 프렌치-아시안 퓨전 스타일의 싱가포르 요리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싱가포르 슬링'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내놓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9월부터 지하 1층의 식음료 매장을 리뉴얼하고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보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최근 1년간(2022년 12월∼2023년 11월) 식음료 매장 매출은 1년 전보다 60% 이상 신장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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