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LS머트리얼즈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1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12조7천731억원이 모였다.
이번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0%인 365만6천250주에 대해 진행됐다.
앞서 LS머트리얼즈는 지난달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396.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4천400∼5천500원) 상단을 초과한 6천원으로 확정됐다.
LS머트리얼즈는 오는 6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권 거래는 12일부터 시작한다.
2021년 설립된 LS머트리얼즈는 친환경 에너지(UC)와 알루미늄 소재·부품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올해 초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글로벌 기업인 오스트리아 하이(HAI)와 합작법인 하이엠케이(HAIMK)를 설립했다. 하이엠케이는 2025년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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