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위메프는 올해 마지막 정부 소비 촉진 행사인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미디어커머스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위메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제품별 맞춤 홍보영상을 제작해 준다.
이들 업체를 위한 전용 기획전과 마케팅 지원, 할인쿠폰 제공 등 매출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위메프는 12월 한 달간 '랜선 타고 눈꽃 겨울 쇼핑' 기획전을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상품 700여개를 최대 84% 할인 판매하고, 최대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간장게장, 햇통마늘, 활전복 등 제철 음식과 밀키트, 천연샴푸와 캔들, 스탠드 옷걸이 등 생활용품이 있다.
위메프는 행사 상품 가운데 일부를 구매해 아름다운가게에 전하는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소상공인 상품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소비자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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