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 글로벌의 올해 1∼11월 누적 회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200만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티켓 예매 건수와 거래액은 각각 136%, 370%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콘서트가 7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13%), e-스포츠 등 주요 스포츠 경기(7%)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 예매 비중은 일본(34%), 중국·대만 등 중화권(15%), 미국(7%) 순으로 나타났다.
김강세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는 "글로벌 K-콘텐츠 수요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한국 문화·공연에 대한 관심도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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