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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람코자산신탁은 7일 인천 효성동에서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개 노후 주택단지를 통합 재건축해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2개동(총 185세대)과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한다. 신탁 방식 정비사업은 조합을 먼저 설립한 후 신탁사에 사업 전반을 맡기는 '사업대행자' 방식과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처음부터 신탁사 주도하에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나뉘는데, 이번 사업은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충성 코람코자산신탁 신탁부문대표는 "국내 최초이자 다수의 신탁방식 성공사례를 보유한 부동산신탁사로서 실제 성과로 신탁 방식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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