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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EMK뮤지컬컴퍼니와 지난 7일 K-뮤지컬을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 K-뮤지컬 활용 한국관광 홍보 콘텐츠 개발 ▲ 상호 채널 활용 홍보 프로모션 전개 ▲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등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또 EMK의 뮤지컬 '시스터 액트'팀을 한국관광 서포터즈 'K-프렌즈 명예회원'으로 임명했다.
동명의 미국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2006년 초연 이후 누적 관람객 600만명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작이다.
이번 공연은 배우 캐스팅부터 무대 구성까지 한국 방식의 K-뮤지컬로 재탄생했으며 지난달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다.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K-뮤지컬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한국관광 통합 마케팅 플랫폼 '비짓코리아'에 주요 공연장 및 공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K-뮤지컬 특집 테마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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