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신라면세점은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과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일리샷은 누적 앱 설치 건수가 120만건을 돌파한 국내 1위 온라인 주류 플랫폼으로, 앱에서 프리미엄 주류를 구입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픽업하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주류 판매 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 협력, 양사 제휴를 통한 고객 확대, 전문화된 주류 콘텐츠와 프로모션 공동 기획·제작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샷과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층을 다변화하는 등 온라인 주류 상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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