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맞히는 이벤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가장 근접하게 맞힌 3명에게는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제주 호텔난타 숙박권 등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참가자 40명에게 홍대 난타 공연 관람권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응모, 유의 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올해 최종 외국인 관광객 수가 공표되는 내년 1월 말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1∼10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888만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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