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12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핀란드 공식 산타클로스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에 있는 산타마을의 홍보와 다양한 기부 활동을 위해 핀란드 정부에서 선발해 인증하는 산타클로스로 이들은 매년 세계 각지를 직접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을 만나 크리스마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올해 행복한백화점에서는 산타클로스가 준비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사진촬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희망자에게는 폴라로이드 사진도 촬영해 증정한다.
현장에서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금을 넣는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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