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네이버페이는 결제와 자산관리를 넘어 증권·부동산 서비스까지 담은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 네이버페이 모바일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앱 하단에 추가된 증권, 부동산 탭을 통해 금융 콘텐츠까지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 앱은 기존 네이버페이 증권, 부동산 서비스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기능을 중심으로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최적화했다.
증권 탭에서는 연령별로 가장 많이 검색된 인기 종목, 자산액 상위 1%가 보유한 종목, 수익률 상위 1% 종목 등 네이버페이 앱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별 랭킹을 통해 관심을 받는 국내 및 미국 증시 종목을 탐색하는 기능에 집중했다. 부동산 탭은 매물 지도를 첫 화면으로 전면 배치하여 매물 탐색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