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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자사가 소속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2023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에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항공, 에어차이나 등 26개 항공사가 회원사로 가입해있다.
WTA는 여행, 관광, 숙박업 등 분야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원 및 업계 종사자의 투표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가 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성과는 일관적이고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스타얼라이언스 로스앤젤레스(LA) 공항 라운지는 북미 지역 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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