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뇌파·자율신경 검사 실시해 개인·조직별 집중관리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제주항공[089590]은 임직원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매달 뇌파 및 자율신경 균형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해당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군 부류에 따라 개인·조직별 집중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스트레스 단계별 문제해결 훈련, 우울증 조절 훈련 등 예방적 차원의 정신건강 솔루션도 제공한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지난 4∼8일 동아오츠카와 함께 자사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비타민 음료를 제공하는 '텐션 업' 캠페인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내년부터 건강한 일터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