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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동산원은 12일 신용보증기금과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 기반 탄소중립 실천 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 대상의 탄소중립 금융상품을 공동 출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이번 상품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DB를 활용한 국내 두 번째 중소기업 지원 금융상품으로,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약정한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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