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등에서 운영하는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쿡 CEO는 11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10년 전 브라질에서 프로그램을 설립한 뒤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애플은 청년, 학생, 예비 창업자 등과 상생발전을 위해 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에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경북 포항시 포항공대(POSTECH)에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를 열었으며, 지난해와 올해 약 400명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제2기 아카데미 수료생 200여 명은 최근 앱 개발, 코딩, 비즈니스 등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이달 4∼5일 수료식을 겸한 애플리케이션 발표회를 가졌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