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적십자사와 18일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특별성금,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 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의 홍보·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중기부가 대한적십자사에 전통시장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는 인근 전통시장과 결연을 통해 상인들에게 안전교육, 이동 기초검진, 대한적십자사 병원 할인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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