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산하 연구소인 식품과학연구소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 성적서 발급 자격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유산균, 유산간균, 유산구균, 비피더스균 규격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공인 성적서를 자체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업계 최초로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유산균 규격 시험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발급한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4개국 105개 인정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APAC)에 가입한 28개국 46개 인정기구에서 발급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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